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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강보합 마감‥본격 한파에 용평리조트 반등
입력 | 2022-12-01 17:03 수정 | 2022-12-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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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훈풍에 오늘 장 2,500선에서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무역적자 소식에 상승 폭을 다소 줄여내기는 했지만 그래도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한 12월의 첫 거래일입니다.
비둘기파적인 파월 의장 발언에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에 나서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나타냈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세를 기록하면서 코스닥 지수가 1% 넘게 오르면서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7.31포인트 오른 2,479.84포인트로, 코스닥은 11.06포인트 상승한 740.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된 가운데 용평리조트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강원 지역 스키장들이 개장 준비를 서두르고 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등하며 거래를 마감했고, 삼익악기가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삼성전기는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고, LG화학 역시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하루 만에 다시 조정으로 2% 넘는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의료정밀 업종의 하락세가 가장 깊었고, 건설 업종은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9.1원 하락한 1,299.7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