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김민재/삼성증권

코스닥 710선 안착‥카카오 영업 이익 추정치 기대에 1% 넘는 오름세

입력 | 2022-12-22 17:03   수정 | 2022-12-22 17:06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삼성증권입니다.

미증시가 간밤 나이키와 페덱스 실적과 컴버런스 보도 소비자 심리 지수가 전망치를 상회 하면서 강세를 보이자 코스피 지수도 동조화된 모습으로 오늘 장 오르면서 출발했습니다.

이후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했고 종가로는 1%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업이 매수에 나서면서 1% 넘게 올라 710선을 안착해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7.78포인트 오른 2356.73포인트로 코스닥은 9.32포인트 상승한 715.0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이틀째 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지누스가 실적 부진 요인이었던 브록 실정이 해소될 것이라는 증권사 평가에 3% 넘게 올랐고 LG인호텍이 기관매수에 3거래일 만에 오르면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또 카카오는 내년도 영업 이익 추정치가 기존 대비 높아질 거라는 전망에 힘입어 1% 넘는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보령은 대규모 우주 기업 투자 결성 속 재무 변동성 확대 우려에 6% 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기기 업종 홀로 소폭 하락했고 그 외 전 업종이 상승하며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9.5원 내리 1276.2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