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하이브, 백악관 초청 소식에 반등

입력 | 2022-05-27 09:40   수정 | 2022-05-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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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메이시스의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국의 소비 둔화 우려가 완화됐다는 안도감에 국내 증시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요일장 양 지수가 동반 상승하고 있고 코스피 시장에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4.3포인트 상승한 2636.75포인트로, 코스닥은 7.75포인트 오른 879.18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 유통 업체 실적 호조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상승중인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인도의 설탕 수출 제한에 대한 제당이 전 거래일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하이브가 방탄소년단의 미국 백악관 초청 소식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외국인 매도에 3거래일 만에 조정받고 있고 신한지주 역시 외국인 매도세에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기, 가스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