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단독] 대통령 나토 순방에 민간인이 동행‥1호기까지 탑승?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순방길에 대통령실 직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의 여성 한 명이 동행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 전용기를 함께 탄 건 물론이고, 대통령 숙소였던 현지 호텔에도 투숙했던 걸로 드러났는데요. 먼저 이기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 이기주
- [단독] 신씨는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부인‥채용논란도? 그런데 이 신 모씨라는 여성, 취재해보니, 현재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인 검사출신 이원모 비서관의 배우자였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한 때 신씨를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는 걸 검토했지만 무산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어지는 단독 보도, 이정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이정은
- 윤 "전 정권서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나"‥"야당과 언론이 공격"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 검증이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 정권에서 지명된 장관 중에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냐"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만취운전과 갑질의혹 등 논란 속에 임명된 박순애 교육부장관에겐 언론과 야당의 공격을 받느라 고생했다... 신수아
- 또 전 정부 소환‥예민한 반응, 순방 동행 왜? 이렇게 윤 대통령은 또 전 정부도 그랬다,는 말로 인사 잡음에 대한 설명을 대신했습니다. 대통령실 취재하고 있는 이정은 기자와 조금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통령이 전 정부 이야기를 벌써 여러 차례 했습니다. 인사 문제처럼 불편하고 난감한 질문이 나올 ... 이정은
- '교육계 반발' 속 취임한 박순애‥"등록금 인상 당장은 안 해" 후보자 지명 40일만에 장관으로 임명된 박순애 교육부장관은 국민의 눈높이가 생각과 달랐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박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과감한 교육 개혁'을 내세웠고, 대학등록금을 인상할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조희원
- 경찰청장 후보자 "무거운 책임감"‥경찰국 갈등 '시험대'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안에 반발해 김창룡 경찰청장이 물러난 지 8일 만에 윤희근 경찰청 차장이 새 경찰 수장 후보자로 결정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인사권자인 대통령실이 아닌 임명제청자인 행안부 장관이 발표한 게 이례적이었는데요. 일선 경찰관들의 반발도 계... 이동경
- 허준이 교수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 한국계 최초 수상 오늘 반가운 소식이 하나 전해졌습니다. 수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교수이자, 한국 고등과학원의 석학교수인 허준이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계 수학자로서는 첫 수상인데, 한국 수... 박소희
- 수학노벨상 허준이 교수 핀란드 연결 '바로 인터뷰' 저희가 방금 전에 핀란드 현지를 연결해서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랑 화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허 교수의 수상 소감을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Q. 필즈상 수상 소감] "혼자 한 연구도 있지만 많은 연구들 동료들과 같이 진행하는 것... 이필희
- 물가상승률 6%, 24년 만에 처음 본 숫자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를 기록했습니다. 6%라는 숫자는 외환위기가 있었던 1998년 이후 24년 만에 처음 보는 건데요.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여름에는 7%가 될 거라는 암울한 전망도 나왔습니다. 먼저 이덕영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이덕영
- 유통기한 임박한 도시락도 인기, 편의점 찾는 사람들 지금 보신 것처럼 특히 외식비가 많이 오르다 보니까, 요즘 점심과 인플레이션을 합친 '런치 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 까지 등장했습니다. 실제로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는데요. 오늘 하루 편의점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임상재 기자가 ... 임상재
- 식재료값에 전기료 공포까지‥취약계층 '물가·폭염 이중고' 이렇게 멈출 줄 모르고 오르는 물가에, 연일 이어지는 폭염까지. 요즘 가장 고통 받는 사람들은 취약 계층들이죠. 이들을 지원하는 복지 단체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습니다. 구나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종로의 한 무료 급... 구나연
- 고물가, 언제쯤 잡힐까 이런 가파른 물가 상승, 언제쯤 꺾이는 걸까요? 경제팀 고은상 기자에게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고은상 기자. 6%라는 숫자, 24년 만에 보는 숫자란 말이죠. 물가 대체 언제쯤 꺾이는 건가요? ◀ 기자 ▶ 아직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가을부터는 꺾일 거라는 ... 고은상
- 재유행 시작?‥"전 국민 4차 접종 논의 중" 이번에는 코로나19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꾸준히 감소하던 코로나 확진자가 약 넉 달 만에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건데, 본격적인 재유행이 시작되는 게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금은 예순... 이준범
- [단독] 한동훈 부활 증권합수단, 기업사냥꾼 일당 첫 구속 한동훈 법무장관이 취임하면서 부활시킨 검찰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 출범 한 달 반 만에 첫 수사성과를 내놨습니다. 코스닥 상장사들을 노린 기업사냥꾼 일당 4명을 구속한 건데요. 당초 1호 사건으로 지목된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건 수사가 주춤한 사이... 손구민
- 에너지정책 유턴 - 재생에너지 대신 원전으로 정부가 새 에너지 정책 방향을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예상대로 원자력 발전의 비중을 더 늘리겠다고 했는데요, 탄소 감축의 핵심인 석탄 화력발전소를 어떻게 줄일지, 재생에너지를 어떻게 늘릴 지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배주환 기자가 보도... 배주환
- 원전 부활이 대세? 전 세계 신규 발전 84%는 재생에너지 정부는 원전을 다시 늘리는 게 세계적 흐름이라고 밝혔지만, 꼭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새로 도입한 발전설비 가운데 84%는 재생에너지였습니다. 재생에너지를 소홀히 하다 세계적 흐름에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어서 김윤미 ... 김윤미
- 박지현 "피선거권 있다" 출마 강행‥"민주당의 계륵" vs "토사구팽 안 돼" 민주당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당대표 출마자격이 안 된다는 당 지도부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후보등록을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위원장에 대한 옹호와 비판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당대회 규칙을 둘러싼 당내 갈등도 커지고 있습니다. 남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효정
- [바로간다] "참다가 방광염‥옷에도 지린다" 삼성바이오 공장에 무슨 일이 바로간다, 사회팀 지윤수 기자입니다. 건설 현장에 마련된 간이 화장실이 밖에서 다 들여다보이고, 배관조차 없어서 커다란 통에 배설물을 모아서 버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나마 이런 화장실조차도 부족해서 적지 않은 노동자들이 방광염에 시달리고, 옷에 실수까지 한... 지윤수
- 총기 들고 도주하는데‥그대로 보내준 경찰 경찰을 상대로 은행강도 예행연습을 한다면서, 한 남성이 새벽에 여수의 한 파출소를 찾아가서 화살총을 발사하고 달아났습니다. 이 파출소에는 경찰이 일곱 명이나 있었지만 범인을 쫓아가지 않고 숨어 있었고, 여수경찰서 본서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강서영
- 한강 하구서 신원미상 아동 시신 발견‥"범죄 가능성 수사" 오늘 한강 하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아이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왔던 실종 사건 신고를 뒤져 봐도 일치하는 기록이 없었습니다. 경찰이 인접 경찰서 형사들을 모두 투입해서 수사에 나섰습니다. 손하늘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 손하늘
- 미국 감옥 최대 60년인데‥한국 택한 손정우 '징역 2년'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를 운영했던 손정우. 미국 수사 당국이 자신들이 추가 처벌을 하겠다면서 신병을 넘겨 달라고 했었는데요. 그러자 손정우의 아버지가 아들을 우리 수사 기관에 직접 고발하면서 미국행을 막아 세웠습니다. 정말 손정우 부자의 의도였는... 정상빈
- 안동시청 여직원 출근길 피살‥범인은 동료 직원 경북 안동에서 시청 여성 공무원이 출근길에 시청 주차장에서 흉기에 찔려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사람은 같은 시청에서 일하는 남성 직원이었는데요. 윤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남성이 허리춤 뒤로 뭔가를 숨긴 채 여성의 앞을 ... 윤소영
- "쓰레기통에 아들 넣어뒀어요"‥미 행진 행렬에 총기 난사 미국의 독립기념일이었던 어제 시카고에서는 한 20대 남성이 행진을 하던 시민들을 향해서 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여섯 명이 숨졌고 서른 명 넘게 다쳤는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총기 폭력에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지 기자가 전해드... 김현지
- "이제는 달 탐사"‥'다누리' 발사장으로 출발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에 이어서, 이제는 달 탐사 도전에 처음으로 나서는데요. 발사 일은 다음 달 3일,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이제 준비를 마치고 오늘 미국에 있는 발사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김윤... 김윤미
- 수면제 든 음료 주며 "피로회복제예요"‥잠든 새 1천7백만 원 사라져 장거리 출장을 간다면서 택시에 탄 뒤 기사들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운전에 도움이 될 거라면서 기사에게 건넸던 피로회복제에 수면제가 들어 있었습니다. 박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남성이 여행 가방을 끌고... 박선진
- '최고 경기 독일전' 손흥민 "인종차별 되갚고 싶었다"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꼽은 인생 최고의 경기는 어떤 경기일까요?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인데요. 이유가 있었습니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 푸스카스상으로 이어진 번리전 원더골.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지난 시즌 리그 최종전... 김태운
- '빅리그 도전' 이정후 "아버지가 인생 목표는 아니죠"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 무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키움 이정후 선수. 그런 이정후 선수도 닮고 싶은 선수, 까다로운 투수가 있다는데요. 송기성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전날까지 홈런과 타율 2위, 타점 3위에 통산 타율에서도 1위에... 송기성
- '유도 깜짝스타' 이준환‥'강자들 격파한 한국의 번개' 김재범 이후 10년간 걸출한 스타가 없었던 남자 유도 81kg급에 깜짝 스타가 등장했습니다.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세계랭킹 1위 선수까지 물리치고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른 이준환 선수를 김수근 기자가 만났습니다. 지난달 몽골에서 열린 유도... 김수근
- [톱플레이] 15.4초 걸린 홈런‥'어휴~ 숨차다 숨차!'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전력질주로 숨을 헐떡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1-1로 맞선 9회 초. 부상에서 돌아온 컵스의 스즈키 타석인데요. 잘 맞은 공이 펜스 맞고 굴절됐어요. 공은 하염없이 굴러가고… 중견수도, 타자도 필... 박주린
- [스포츠 영상] '헬멧 투척' 하주석 복귀‥기습번트 안타 볼 판정에 대한 과격한 항의로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한화 하주석 선수가 복귀 첫 타석에 앞서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기습번트로 출루하는 간절한 모습도 보였네요.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도 폭염 극심‥요란한 소나기 벼락·돌풍 연일 푹푹 찌는 더위에 대전과 광주가 34도, 서울도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은 속초가 27도로 상대적으로 덜 덥겠습니다. 또 지금도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 많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도 내륙 지방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벼락이 ... 이현승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