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손장훈

[톱플레이]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내가 바로 해결사'

입력 | 2022-05-14 20:30   수정 | 2022-05-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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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 종료 직전 혼신의 다이빙 헤더로 터뜨린 극장골로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 리포트 ▶

대구와 김천의 K리그 12라운드.

전반 21분인데요.

역습 상황에서 조규성의 감각적인 크로스‥

그리고 유인수의 헤더, 들어갑니다!

정말 순식간에 선제골을 터뜨렸죠.

이 한 골을 지켜낸 김천.

이제 후반 추가시간 대구의 마지막 공격만 막아내면 되는데요.

아니 그런데 세징야가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터뜨립니다.

정말 온몸을 던진 혼신의 다이빙 헤더!

이렇게 대구를 패배 위기에서 구해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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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태국으로 갑니다.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천적 중국의 천위페이를 만난 안세영.

1-1로 맞선 3세트에서 긴 랠리를 이어가는데요.

뒤를 돌아 받아내는 것도 모자라‥

몸을 던져 셔틀콕을 걷어 올립니다.

상대도 전혀 예상 못한 엄청난 호수비!

3세트 듀스 접전 끝에 아쉽게 지긴 했지만 이 장면만큼은 정말 최고였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 편집 : 조기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