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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에콰도르 수도 홍수·산사태로 24명 사망
입력 | 2022-02-03 06:52 수정 | 2022-02-0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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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산에서 쏟아져 내리는 흙탕물이 주택과 거리를 덮칩니다.
현지 시간 1일 에콰도르의 수도인 키토에서 20년 만에 가장 큰 홍수가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은 지난달 31일 오후부터 17시간 동안 내린 폭우의 여파로, 서부 피친차산의 산비탈이 무너져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3m 높이의 진흙이 주택을 덮치면서 지금까지 주민 2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재 시 당국은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가 많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