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플로이드 살해 가담한 경찰관 유죄 인정

입력 | 2022-05-19 07:19   수정 | 2022-05-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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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5월 미국에선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죠.

조지 플로이드 살인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토머스 레인′ 전 경찰이 사건 발생 2년 만에 자신의 죄를 인정했습니다.

플로이드의 목을 짓누른 경찰관 ′데릭 쇼빈′은 지난해 살인 등의 혐의로 22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요.

당시 함께 출동했던 경관 3명도 우발적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됐고요.

검찰은 자신의 죄를 인정한 ′레인′에게 3년 징역을 구형했습니다.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경관 2명에 대한 재판은 다음달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