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주린

수영 대표팀, 남자 계영 800m 6위‥또 한국신기록

입력 | 2022-06-24 06:47   수정 | 2022-06-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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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경영 단체전 결승에 올랐던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6위를 차지했습니다.

헝가리에서 열린 계영 800m 결승에서 대표팀은 첫 주자 황선우가 200m를 1위로 통과한 뒤 김우민과 이유연, 이호준이 차례로 역영을 펼친 끝에 7분 06초 93의 기록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메달은 놓쳤지만 대표팀은 예선에서 세운 한국신기록을 1초 이상 단축한 새로운 한국신기록으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미국이 7분 00초 2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호주와 영국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