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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서울 택시미터기 '앱 미터기'로 바꾼다

입력 | 2022-06-24 06:52   수정 | 2022-06-2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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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미터기가 100년 만에 바뀝니다.

GPS를 통해 파악한 자동차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시간과 거리, 속도를 계산하는 ′앱 미터기′가 도입되는건데요.

바퀴회전수를 기반으로 하던 기존 요금 산정 방식이 GPS기반으로 바뀌게 됩니다.

앱 미터기가 도입되면 미터기 오작동으로 인한 승객들의 부당요금 민원이 줄어들고, 시계외 할증요금도 자동으로 계산돼 운전자들도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안으로 중형택시 6만 9천 대에 앱 미터기를 적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