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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형
"백선기 경사 살해범은 대전 은행 강도 이정학"
입력 | 2023-06-22 12:18 수정 | 2023-06-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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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주요 장기 미제사건인 `백선기 경사 피살사건` 범인이 대전 은행 권총 강도 사건을 저지른 이정학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22일) 브리핑을 열고 2001년 대전 국민은행 강도 살인 사건의 범인인 이정학을 강도와 살인 등의 혐의로 다음 주 초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학은 지난 2002년 9월 20일 새벽 전주 금암2파출소에 근무 중이던 백 경사를 흉기로 살해한 뒤 38구경 총기를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은 과거 수사 자료와 현장 상황,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공범 이승만의 증언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이정학의 범행으로 결론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