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분당 서현역에서 차량 돌진 뒤 흉기 난동‥범인은 24살 배달원 또 끔찍한 흉기 난동 사건이 도심에서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에 있는 한 백화점에서, 20대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난동 직전 이 남성은 차량을 타고 백화점 앞 인도에 뛰어들어 행인들을 덮치기도 했습니다. 이 연속 범... 임경아
- 퇴근시간 임박한 도심 번화가서 또 '무차별' 범행 오늘 사건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성남 시내 번화가에서 일어나 더욱 피해가 컸습니다. 행인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지자 백화점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다고 하는데요. 위급했던 당시 상황, 이동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하루 유동인구만 14만 명에 달하는... 이동경
- 공포의 백화점 참극 현장‥경찰청장 "사실상의 테러" 사건 현장인 경기도 분당 서현역 연결합니다. 송정훈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송 기자, 퇴근 시간이었고, 지하철역과 백화점이 있는 곳이었단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공포에 떨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 상황입니까? ◀ 기자 ▶ 네, 흉기 난동 사건이 ... 송정훈
- 5시간 강행군에 잼버리 대원 139명 탈진‥원인이 K팝 때문이라고? 폭염 속에 비상이 걸린 세계 잼버리 대회 관련 소식입니다. 온열질환자가 첫날 400명이 넘었는데, 개영식이 열린 어제도 100명 넘는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5시간 넘는 개영식 도중에 80명 이상의 참가자가 더위에 탈진해서 쓰러졌습니다. 소방당국이 뒤늦게 행... 박혜진
- "K-바가지 아닌가요?"‥폭리에 목 타는 잼버리 대원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대원들의 불만도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독점으로 들어온 편의점에서는 얼음도 아이스크림도 비싸게 팔고 있습니다. 'K-바가지'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식수는 부족하고, 모기는 들끓고, 화장실은 더럽고, 샤워시설은 열악하고, 나눠준 구운 ... 이주연
- "국제 망신 자초"‥참가 청소년·학부모 등 나라 안팎에서 비난 이쯤 되자 잼버리 참가자들은 물론 학부모와 정치권, 시민사회 등 곳곳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회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외국 정부까지 공식적으로 우려를 나타내면서 국제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는 비난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변... 변윤재
- "밤에도 세수에 부채질"‥취재 막고 뒷북 대책 쏟아내는 정부 대회 주최 측의 미숙하고 부실한 진행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최 측이 오늘 갑자기 언론의 취재를 제한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송재원 기자! 지금 내부 취재가 전혀 안 됩니까? ◀ 기자 ▶ 네, 새만금 잼... 송재원
- 밤에는 '동네 목욕탕' 피서‥폭염 취약 계층 보호에 지자체도 ‘안간힘’ 잼버리 대회장뿐 아니라 전국이 폭염에 시달린 하루였습니다. 강원도 강릉이 38.4도로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폭염 대응으로 중대본 2단계가 가동되는 건 처음입니다. 이렇게 무더위... 이지은
- 민간아파트 293곳 전수조사‥15만 세대는 이미 '거주 중' 정부가 무량판 구조의 민간 아파트 293곳에 대해서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하주차장뿐 아니라 주거 동에 적용된 사례도 있고, 이미 사람이 살고 있는 곳도 15만 세대나 되는 상황인데요. 9월까지 모든 조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인데, 철근 누락 등이 추... 정동욱
- "철근 부실? 민간이 더 심할 것"‥불법하도급에 부실한 감리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에서 시작된 전수 조사가 이렇게 민간 아파트로 확대가 되면서, 건설 업계는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불법 하도급에 부실한 감리까지, 오랜 관행이 만연해 있기 때문에 철근 누락 같은 부실시공 문제가 훨씬 더 많이 나올 거라는 우려가 ... 박철현
- [단독] "설거지 너무 많이 시켜"‥점장 커피에 '락스' 탄 카페 직원 한 카페 매장의 점장이 근무 중에 음료를 마셨다가 큰 화를 당할 뻔했습니다. 음료 안에 청소를 할 때 쓰는 표백제가 들어 있었는데, 알고 봤더니, 함께 일하는 부하 직원이 몰래 타 놓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제은효 기자가 단독 취... 제은효
- "종 부리듯, 갑질 아닙니까"‥진주시의회 '시중' 매뉴얼 논란 경남 진주시의회의 사무국에서 시 의원들에게 '황제 의전'을 제공하라는 매뉴얼을 만들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무국이 비공개로 작성한 의전 매뉴얼을 저희가 입수했는데, 공무원들은 의전이 아니라 시중 문서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서윤식
- '정전에 촛불 켜다 불' 하늘길은 열렸지만 태풍 피해 속출 6호 태풍 카눈이 며칠째 일본 오키나와에 머물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정전이 이어지면서 촛불을 켜고 지내던 노인이 화재로 숨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도쿄에서 현영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6호 태풍 카눈이 며칠째 머물고 있는 일본... 현영준
- '사전 논의도 없이‥' 방통위, 방문진 이사 2명 해임 절차 기습 개시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해임을 급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권 측 방통위원들이 갑자기 안건을 올린 뒤 속전속결로 해임 절차를 시작한 건데요. 그 의결 과정이 어땠는지, 왜 이렇게 무리하게 추진하는 건지... 이재욱
- "국가기관 총동원돼 MBC 장악"‥"MB 시절, 언론장악 시나리오" 현재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해 방통위는 검사를, 감사원은 감사를 동시다발적으로 벌이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을 직접 불러 조사했는데요. 권 이사장은 "국가기관이 총동원돼 MBC를 장악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방문진에 대한 감사와 검사... 김민찬
- '사상 초유' 공영방송 이사진 동시 해임‥"군사 쿠데타 같은 침탈극" MBC와 KBS, EBS까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의 이사진 해임 절차를 이렇게 동시에 밀어붙이는 건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KBS 이사진들은 '위법한 권한 남용'이라며 맹비난했고, 언론 관련 단체들도 "군사쿠데타 같은 일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 장슬기
- 또 도심 흉기 난동에 14명 다쳐‥"누군가 나를 청부살인 하려 해 범행"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인근의 한 백화점에서 흉기 난동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스 초반에 14명이 다쳤다고 전해드렸는데, 추가로 들어온 소식들, 사회팀 김세영 기자와 함께 짚어 보겠습니다. 김 기자, 일단 사건이 언제, 어떻게 발생했는지부... 김세영
- 오송 참사 유족, 충북지사·청주시장 고발‥"중대재해법 위반"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족들이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출직이라는 이유로 국무조정실의 수사 의뢰 대상에서 이 두 사람이 빠지자, 유족들이 직접 책임을 묻겠다고 나선 건데요, 김은초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 김은초
- 노인회장 "정신 차려"‥나흘만의 사과에 "국민 눈속임"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노인폄하 논란이 불거졌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 공식사과했습니다. 대한노인회를 찾아가서도 사과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국민의힘은 김 위원장의 사과가 눈속임이라면서 공세를 이어갔고, 민주당 내에서도 혁신위가 이번 일로 동력을 잃게 됐다... 김건휘
- "스마트폰 하루 2시간만" 부모는 환영하지만‥'중국이라 가능' 중국이 미성년자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하루 최대 2시간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 문제로 불거지자 나온 조치인데, 중국 부모들은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중국이라서 가능한 '통제'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문현
- "이승만 기념관은 괴물 기념관" 건국절 두고 갈라진 보수 대표적인 보수 인사인 이종찬 광복회장이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이승만 기념관에 대해서, '괴물 기념관'이 될 수 있다면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시작도 1919년, 임시정부수립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면서, 일부 보수 세력의 주장과는 ... 이덕영
- FIFA 2위 독일과 무승부‥'아쉬움 속 16강 탈락' 여자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피파 순위랭킹 2위 독일과 값진 1대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아쉽게 16강 진출엔 실패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끈질긴 투지를 발휘했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16강 진출을 위해선 최소 5골 차 이... 박재웅
- '1홈런 4출루' 김하성‥'20-20이 보인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시즌 15호 홈런 포함 네 차례 출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후반기 들어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돋보이는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김하성은 시작부터 뜨거웠습니다. 1회, 시속 146km의 직... 김수근
- [스포츠 영상] 메시, 또 멀티골‥'발리슛이 예술이네!' 리오넬 메시가 미국 프로축구에서 터뜨린 절묘한 발리 슈팅입니다. 왼발 오른발, 모두 자유자재네요. 목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손장훈
- [날씨] 전국 펄펄 끓어 올라‥폭염, 당분간 식을 기미 없어 오늘로 벌써 일주일째 서울에서는 폭염경보가 이어졌습니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이 펄펄 끓어올랐는데요. 오늘 강릉의 한낮 기온이 38.4도, 대구가 37.7도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요. 서울의 낮 기온도 34도 안... 박하명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