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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추위 점차 누그러져‥모레 오후 전국 비·눈
입력 | 2023-01-04 20:55 수정 | 2023-01-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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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비교적 덜 차가운 서풍이 들어와 내일 낮에는 서울이 4도,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오릅니다.
추위는 풀렸지만 미세먼지가 들어오고 있어서 내일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의 농도가 온종일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이번 미세먼지는 주말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는 계속 건조합니다.
서울에는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영동 지방은 내일로 열흘째 건조경보가 이어지는 등 특히 동해안 지방의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는데요.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사이 전국에 비나 눈이 오지만 동해안 지방의 건조함을 완전히 달래주기에는 어렵겠고요.
중부 내륙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출근길 내륙에서는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12도로 중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광주가 영하 1도로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3, 4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4도, 대구 8도로 전국이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비나 눈은 금요일 낮에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토요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