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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영
출근길 지하철 '흉기 난동' 오인 소동 일으킨 30대 남성 입건
입력 | 2023-09-19 19:36 수정 | 2023-09-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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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을 지나던 전동차 안에서 승객들을 밀치고 소란을 피운 30대 남성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건이 됐습니다.
당시 일부 승객들이 이 남성을 ′흉기 난동범′으로 오인해 도망을 치면서 18명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경찰은 이 남성과 피해자 등을 상대로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