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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리포터
[와글와글] "'토끼해' 대표는 나!"‥국회로 온 '마시마로'
입력 | 2023-01-04 06:53 수정 | 2023-01-0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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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올해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귀여운 손님이 국회 앞에 떴습니다.
주인공은 2000년대 이른바 ′엽기토끼′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국산 캐릭터 ′마시마로′인데요.
국회 중앙잔디광장에 커다란 토끼 인형들이 놓여 있죠.
마시마로가 출입증까지 당당하게 목에 걸고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인형들 사이에는 당근 모양을 한 소망함도 보이는데요.
국회를 찾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새해 소망을 적어 이곳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토끼의 큰 두 귀가 꼭, 새해 소망을 잘 들어줄 것 같은데요.
이 귀여운 인형들은 오는 일요일까지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