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현승 캐스터

'고농도 미세먼지' 계속‥이 시각 기상센터

입력 | 2023-01-09 07:04   수정 | 2023-01-0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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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기상센터 연결해 미세먼지가 언제쯤 해소될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한파는 없는데 짙은 먼지가 말썽이군요?

◀ 기상캐스터 ▶

많이 답답하실텐데요.

벌써 나흘째 미세 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최악이었던 주말보다는 농도가 다소 낮아졌는데요.

지금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나쁨인 곳이 많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홍천이 69, 가평이 66, 서울도 5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또 지금도 서울 경기와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문제는 차츰 스모그가 더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종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공기가 매우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호흡기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까지 경기도와 충청도, 전북 지방에서는 약하게 눈이 날릴 수 있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있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불이 번지기 쉽습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뿌연 연무나 방무가 남아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사이 동해안 지방에서는 비가 조금 내릴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3.7도, 대전 0도 안팎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이 6도, 광주 10도, 대구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 후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이때 먼지도 차츰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