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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좋아하는 '초콜릿 캐릭터 관'에 잠든 미국 할머니
입력 | 2023-02-28 07:09 수정 | 2023-02-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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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마지막을 위해 초콜릿 캐릭터 모양의 관을 준비한 한 미국 할머니의 ′달콤′한 장례식이 화제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30년간 교사로 일한 메리 게일리인데요.
별명이 한 초콜릿 회사의 브랜드명과 같아서 메리의 교실은 학생들이 선물한 초콜릿으로 항상 가득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정으로 몇 년간 초콜릿 장례식을 준비했다는데요.
파란색 관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뒤 아들이 손수 만들었고요.
배 위에 얹은 초콜릿 수십 알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새겼습니다.
유족들도 초콜릿 캐릭터 옷을 입고 그녀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