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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가수 션, 3·1절 맞아 31km 마라톤 기부
입력 | 2023-03-02 07:26 수정 | 2023-03-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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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천사로 유명한 다둥이 아빠죠.
가수 션이 3·1절을 맞아 31킬로미터를 달리는 기부 마라톤 선행을 펼쳤습니다.
션은 발톱이 빠진 상태에서도 2시간 37분대 기록으로 31킬로미터를 완주했는데요.
행사에 함께한 1천 명의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으로 마련된 1억 4천여만 원은 전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쓸 예정입니다.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와 조원희, 배우 박보검과 윤세아, 임시완, 최시원도 함께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