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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기 난동 4명 사망‥밤샘 대치 끝 검거

입력 | 2023-05-26 08:29   수정 | 2023-05-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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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 시에서 30대 남성이 시의회 의장 집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총을 쏴 경찰 2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숨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어제 오후 4시 반쯤, 마스크를 쓴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이 아닌 범죄 피해자 2명도 사망했습니다.

나가노 시의회 의장의 아들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밤새 경찰과 대치하다가 범행 12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