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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유연수 선수 꿈 앗아간 음주운전자에 징역 5년 구형
입력 | 2023-12-15 06:46 수정 | 2023-12-1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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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프로축구선수를 크게 다치게 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 새벽 5시 반쯤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상태로 과속운전을 하다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5명이 탄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유연수 선수가 하반신이 마비되는 큰 부상을 입었고 결국 은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