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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홍
김여정, '오물 풍선'에 "성의의 선물‥표현의 자유"
입력 | 2024-05-30 12:02 수정 | 2024-05-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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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어제 담화를 내고 오물 풍선이 ″인민의 표현의 자유″라며 살포를 제지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대한민국 정부에 정중히 양해를 구하는바″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그러면서 오물 풍선이 ″′표현의 자유 보장′을 부르짖는 자유민주주의 귀신들에게 보내는 ′성의의 선물′″이라며 ″앞으로 우리에게 살포하는 오물량의 몇십 배로 건당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