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김지인

'이태원 참사' 검찰수사심의위‥"공정·충실 심의"

입력 | 2024-01-15 16:57   수정 | 2024-01-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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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10.29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성범 전 용산소방서장을 재판에 넘길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강일원 수심위원장은 대검찰청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하면서 ″백지상태에서 공정하고 충실하게 심의하겠다″고 말했으며, 유족들은 기자회견에서 ″수심위가 형식적 절차가 되지 말고 책임자들을 기소하라는 결론을 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수심위 결론은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이며, 대검 규정에 따라 주임 검사는 수심위 권고를 존중하되 따를 의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