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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 수도 공습‥"자금 송금책 제거"

입력 | 2024-10-22 09:43   수정 | 2024-10-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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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표적 공습해 이란에서 자금을 전달하던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부를 살해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현지시간 21일 오후 5시 반쯤 다마스쿠스 마제흐 지역의 한 민간 차량이 이스라엘군의 미사일 공습으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공습으로 이란이 준 자금을 헤즈볼라에 보내던 자금 송금 조직 수장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레바논 각지의 헤즈볼라 연계 금융기관 관련 시설 약 30곳을 공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