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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연쇄 살인' 피의자 구속‥"죄송하다"

입력 | 2024-01-07 20:23   수정 | 2024-01-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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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다방 주인인 60대 여성 2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7살 이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한 이 씨는 사전에 계획된 범죄인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왜 살인까지 저질렀는지, 또 다방만 노렸는지에 대해선 ″죄송하다″고만 말했습니다.

이 씨를 구속한 경찰은 조만간 심의위원회를 열어 얼굴 등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