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톱플레이] 야구장에서 전갈킥‥'이게 홈런이 될 줄이야'

입력 | 2024-02-26 20:45   수정 | 2024-02-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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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축구에서도 보기 힘든 고난도 기술이죠.

이른바 ′전갈킥′이 야구장에서 나왔습니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입니다.

탬파베이 마이스너의 타석.

우중간 뜬 공에 야수 4명이 모여드는데..

낙하지점이 애매해요~

결국 행운의 안타!

어? 그런데 공이 갑자기 외야로 굴러갑니다.

수비는 우왕좌왕....

타자는 3루를 돌아 홈까지~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입니다!

다시 보니 수비 선수 뒤꿈치에 공이 맞았네요.

뒤꿈치로 찬 건지..뒤꿈치에 와서 맞은 건지..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장면같죠?

이건 바로 축구의 ′전갈킥′!

야구장에서 이걸 보게 될지는 몰랐네요.

축구에서도 골까지 이어지긴 힘든 기술인데..

야구에서 보기 드문 득점을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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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 축구로 가 볼까요.

1-0으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해결사 메시가 등장합니다.

공을 가로채더니 한번 주고, 다시 받았는데...

다시 한번 주고, 이번에도 받아서~ 들어갑니다!

두 번의 원투 패스로 극장골을 터뜨린 메시!

올 시즌 마이애미에서 첫 골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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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포르투갈 리그입니다.

뛰기 시작한 벤피카의 네레스.

와, 뒤에서 출발했는데도 순식간에 수비 두 명을 제치고 공을 잡더니..

골키퍼까지 가볍게 제치고 득점 성공!

총알 탄 사나이였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