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멕시코 뒤흔든 '외계인 시신'‥드러난 정체는?

입력 | 2024-01-16 06:37   수정 | 2024-01-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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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멕시코 의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외계인′ 미라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길쭉한 머리와 손가락 세 개.

당시 한 멕시코 UFO 연구자는 ″천 년이 지난 외계인 유해″라고 주장했고, 멕시코 정부는 외계인 유해가 맞다, 아니다, 입장을 내놓지 못했는데요.

그런데 현지시간 12일, 미라의 정체가 공개됐습니다.

전문가들이 외계인 유해가 아닌, 동물 뼈를 접착제로 이어 붙인 인형이라고 결론 내린 건데요.

″외계인 유해 주장은 완전히 조작된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