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금채림 캐스터

[날씨] 충청·남부 비‥밤부터 찬 바람, 기온 뚝↓

입력 | 2024-02-29 07:42   수정 | 2024-02-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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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은 구름만 가득한데요.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비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차츰 그 밖의 남부 지역과 충청 남부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전남과 제주에 10에서 40, 경남에 5에서 20, 경북에 5에서 10mm가량이고요.

기온이 낮은 남부 내륙 높은 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산지에는 3에서 8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비와 눈은 밤이면 대부분 그칠 텐데요.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3.1절인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6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영하 2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빛은 흐리겠고요.

수도권과 충남은 오후에, 충북과 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한 곳 들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3도, 대구 3.3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광주 7도 예상됩니다.

내일은 호남 서부와 제주에, 모레는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에 비나 눈이 또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