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폴 매카트니, 영국 음악인 최초 '10억 파운드 부자'

입력 | 2024-05-20 07:31   수정 | 2024-05-20 07:3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가 영국에서 음악인으로는 최초로 억만장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선데이타임스가 발표한 ′2024년 부자 명단′에 따르면 폴 매카트니 부부의 순자산은 지난해보다 5천만 파운드 늘어난 10억 파운드, 우리 돈 1조 7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폴 매카트니는 영국 내 최고 자산가 350명 중 165위에 올랐고요.

음악가 가운데서는 ′엘튼 존′과 ′믹 재거′가 각각 자산이 4억 파운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국이 낳은 전설적인 록 그룹 ′비틀스′는 1970년 해체 후 반세기가 지났지만 여전히 막대한 수입을 내고 있고요.

여기에 매카트니는 밴드 ′윙스′와 솔로 뮤지션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면서 막대한 부를 축적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