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한국계 엘리 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3위

입력 | 2024-06-03 07:27   수정 | 2024-06-0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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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클래식 경연대회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엘리 최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1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난 엘리 최는 만 3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운 ′바이올린 신동′인데요.

국내에선 ′최유경′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여러 차례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5위 역시 한국계 미국인인 줄리안 리가 수상했고요.

한국 국적으로는 최송하·유다윤·아나 임이 결선에 진출했지만, 입상에 해당하는 6위 내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한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은 우크라이나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드미트로 우도비첸코가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