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로다주, 마블로 돌아온다 "아이언맨 아닌 '악당'"

입력 | 2024-07-29 06:58   수정 | 2024-07-2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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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아이언맨′ 캐릭터로 사랑받은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어벤져스′로 돌아옵니다.

아이언맨 아닌 악당으로 변신을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New mask, same task. 새로운 마스크, 같은작업″

녹색 정장에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건, 영화 어벤져스 4번째 시리즈, 엔드게임에서 죽음을 맞이한 ′아이어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현지시간 27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 콘에서 ′어벤져스 5:둠스데이′ 제작 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이날 마블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둠′ 캐릭터로 시리즈에 복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다우니 주니어 역시 자신의 SNS에 ″New mask, same task″ ′새로운 마스크, 같은 작업′이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가면을 마주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닥터 둠′은 마블 세계관에서 가장 무서운 악당으로 아이언맨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캐릭터인데요.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5편과 6편에서 ′닥터 둠′ 역을 맡게 되고요.

마블은 ′어벤져스 5:둠스데이′ 개봉이 2026년 5월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