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베테랑2' 황정민 "전작 뛰어넘을 것"

입력 | 2024-08-21 06:55   수정 | 2024-08-21 07:0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1,3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베테랑′이 9년 만에 속편 ′베테랑 2′로 돌아오는데요.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정해인 등 주연 배우들이 제작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베테랑2′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1편에 이어 ′베테랑 2′에서도 열혈 형사 ′서도철′ 역을 맡은 배우 황정민은, ″1편의 에너지를 비롯한 모든 걸 뛰어넘을 거라고 자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9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서도철 이미지를 위해 1편 의상을 그대로 착용하는 등 공을 들였다는데요.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 ′박선우′ 역할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정해인은 에너지 넘치는 영화가 될 거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열혈 형사 서도철이 막내 형사 박선우와 함께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의 ′베테랑2′는 다음 달 13일 관객과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