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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오늘 전국 대부분 비‥중부 지역 늦더위 '주춤'
입력 | 2024-09-02 06:03 수정 | 2024-09-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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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밤사이 경기 북부에서 시작된 비가 차츰 중·남부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 앵커 ▶
기상센터 연결해 날씨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오늘은 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 레이더를 보시면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요.
비의 강도는 약한 편입니다.
차츰 그밖에 중부 지방에 비가 확대되겠고 오후부터는 남부지방에서도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영동과 제주에 5에서 4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 5에서 많게는 20mm가량입니다.
중부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 27도, 양양 26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6도가량 낮겠는데요.
반면 남부 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대구가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중부 서해안 지역은 벼락과 돌풍이 동반될 수 있겠고요.
호남 지역은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3.5도, 대구 23.6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청주와 원주 29도, 광주와 전주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 다시 30도까지 올라서 다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