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탄핵 촉구 집회 간 엄마에게 쓴 손 편지

입력 | 2024-12-09 06:40   수정 | 2024-12-09 06:4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촛불 집회에 간 엄마를 위해, 어린 아들이 쓴 편지도 누리꾼들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편지를 읽고 있다는 건 무사히 돌아왔다는 거″라고 적혀 있죠.

한 누리꾼이 탄핵 촉구 집회에 다녀온 뒤 자녀에게 받은 편지라며 공개한 건데요.

아이의 나이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삐뚤빼뚤 글씨에 맞춤법도 틀린 걸 보면 어림짐작할 수 있죠.

어린아이까지 집회 나가는 엄마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참 안타깝고요.

엄마는 ″세상이 더 나아질 거라는 믿음을 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