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탄핵 정국' 속 목소리 내는 연예인들

입력 | 2024-12-09 06:54   수정 | 2024-12-0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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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예인들도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배우 고민시, 이태빈, 그리고 B1A4 출신 가수이자 배우인 공찬은 지난 7일 탄핵 촉구 촛불집회를 앞두고 SNS에 촛불 모양 이모티콘을 올려 집회 참여를 독려했는데요.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은 팬 소통 플랫폼에 ″함께하자″며 촛불 이모티콘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일부 팬이 ″정치 이야기를 할 위치는 아니지 않냐″는 지적에, 이채연은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라며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고 답했고요.

배우 고아성은 집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로 향하는 사진을 올리며 ″한국을 구해야 한다″, 래퍼 지구인은 ″민주주의를 우습게 보지 말라″고 적기도 했는데요.

배우 신소율은 시위 현장 사진과 함께 국민의힘 의원들의 탄핵안 표결 참석을 호소하는 짧은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