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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성탄절, 강력 한파‥서해안 대설
입력 | 2025-12-24 15:44 수정 | 2025-12-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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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큰 추위 없이 활동하기에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탄절인 내일부터는 강한 한파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 낮 최고 기온도 영하 1도에 그치겠고, 금요일 아침 서울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안팎을 보일 전망입니다.
내일 서해안 지방은 많은 눈도 내리겠습니다.
전라권에 2에서 7cm, 충남 서해안에 1에서 5cm, 울릉도에 최고 30cm 이상, 제주 산지도 최고 15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눈이 내리는 서해안 지방은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것으로 보이고요.
새벽부터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대구 영하 1도로 오늘보다 많게는 10도가량 뚝 떨어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전주 3도에 그치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주말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