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준범

'순직 해병' 특검, '친윤' 공수처 전직 검사 구속영장 청구

입력 | 2025-11-12 19:50   수정 | 2025-11-12 19:5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순직해병 특검이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에 대한 수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전직 공수처 부장검사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과거 공수처장과 차장직을 대행했던 인물로, 수사외압 의혹 관련자들을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했거나, 윤 전 대통령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청구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이른바 ′친윤 검사′로 분류된 이들이 윤 전 대통령과 친분을 고려해 이같은 일을 벌였는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