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송기성

[톱플레이] 축구는 역시 머리를 잘 써야 해!

입력 | 2025-12-15 20:48   수정 | 2025-12-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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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앞서 보신 마인츠의 이재성처럼 머리를 잘 쓰는 선수들이 또 있는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해 보시죠.

◀ 리포트 ▶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동남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준결승.

베트남 선수가 압박해 오자 골키퍼가 황급히 공을 걷어내는데요.

이게 머리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네요.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충격이 상당해 보였지만 세리머니는 또 참을 수 없죠.

6년 전에 이동국 선수도 K리그에서 비슷한 골을 넣은 적이 있는데, 역시 끝까지 포기하면 안 되겠죠?

포르투갈 리그로 갑니다.

최근 리그 5연패에 빠진 아로카.

지난여름 구단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뮌헨에서 이적한 이현주 선수가 후반 10분 투입되는데요.

투입 4분 만에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옵니다!

헤더 결승골로 연결합니다.

리그 12경기 만에 터진 데뷔골.

남은 시즌 활약이 기대가 되는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