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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일본인 모녀' 덮친 운전자 구속 기소

입력 | 2025-11-26 07:23   수정 | 2025-11-2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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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관광차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친 30대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운전자는 자신이 운전했는지도 기억을 못 해 사회적 공분을 샀습니다.

지난 2일 밤 흥인지문 앞 사거리.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마주 오던 버스를 지나친 뒤 횡단보도를 빠르게 덮칩니다.

이 사고로 일본에서 한국 여행을 온 첫날 50대 어머니는 숨졌고 딸은 크게 다쳤는데요.

30대 운전자 서 씨는 사고 지점에서 1km 떨어진 음식점에서 소주 3병을 마신 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일본인 모녀를 차로 친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 서 씨를 음주운전,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음주운전자가 외국인을 추돌해 목숨을 앗아간 사건은 또 있었는데요.

지난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캐나다인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30대 남성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