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열차 복도에 다리를 '쭉' 민폐 승객 논란

입력 | 2025-12-29 06:42   수정 | 2025-12-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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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열차에서 앞자리에 앉은 승객의 민폐 행동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한 승객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인데요.

논란을 산 승객은 좌석에 거의 눕다시피 앉아 있고요.

열차 복도 사이로 두 발이 쭉 뻗어져 있습니다.

현장에 있던 승무원이 통행에 방해가 되니 다리를 치워달라고 수차례 정중하게 요청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하고요.

얼마 뒤엔 복도에 음료까지 쏟아 주변 승객들의 불편이 컸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 ″무슨 이유 때문에 저랬을까 궁금하다″는 반응과 함께 ″기본적 예의도 없는 민폐″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