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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하천에 떠내려온 여행용 가방에‥"50대 한국여성 시신 발견"
입력 | 2026-03-31 20:35 수정 | 2026-03-3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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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대구 도심의 하천에서 50대 여성 시신이 든 여행용 캐리어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변예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의 칠성 잠수교.
공영주차장으로 경찰차 한 대가 들어갑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칠성교 인근 신천에 수상한 여행용 캐리어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김교연/목격자]
″여행 가방이더라고. 가방이 이만해, 가방이 커. 작은 게 아니고‥돌 밑에 여행 가방이 있고 사람이 (주변에) 막 있더라고.″
캐리어에선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숨진 여성은 대구에 사는 50대 한국인 여성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은, 지금까지 스토킹이나 가정 폭력 등과 관련된 범죄 신고 내용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확인해 봤는데 일단 관계성 범죄로 신고된 이력이 전혀 없더라고요.″
경찰은 CCTV 등을 확보해 캐리어가 버려진 장소와 시점, 숨진 여성의 행적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날 내린 비로 불어난 물을 타고 상류에서 떠내려왔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변예주입니다.
영상취재: 이동삼(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