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데스크
김세영
與, 전북 총공세로 '이원택 몰아주기'‥野, 충남에서 '중원' 표심 공략
입력 | 2026-05-17 20:08 수정 | 2026-05-17 20:2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도지사 자리를 놓고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전북을 찾아가 정부와 손발이 맞는 여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충청 지역을 찾아 보궐선거 후보를 지원했는데요.
12.3 내란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정진석 전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김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전북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당 지도부가 총출동한 선거대책위원회 개소식에서 정 대표는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의 손을 번쩍 들어줬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원택 후보는 민주당을 위한, 민주당에 의한, 민주당의 후보입니다. 여당이라 하는 이유는 대통령이 속한 당을 여당이라 부릅니다.″
정 대표는 ″하나라도 민주당 소속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손발을 맞춰 일하는 데 불편함이 있지 않겠냐″며 ′여당′에 유독 힘을 줬습니다.
′대리비 지급′ 논란으로 제명된 뒤 출마한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바짝 추격하자 지도부가 직접 나서 견제한 겁니다.
정 대표는 5·18을 하루 앞두고 전야제에도 참석했는데, SNS 등에서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 테러 모의 정황이 발각되면서 경찰이 신변보호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충청권에서 ′중원′ 표심을 공략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충남 공주를 찾았습니다.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윤용근 후보에게 빨간 운동화를 선물한 장 대표는 윤 후보로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무도한 이재명 정권과 맞서 싸울 백제의 장수가 필요합니다. 지금 윤용근을 부른 것은 대한민국이 불러낸 것입니다.″
윤 후보의 개소식에는 당초 공천을 신청했다가 스스로 철회한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함께 했습니다.
12.3 내란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내 당 안팎의 반발에 직면했던 정 전 실장은 ″현직 대통령이 자기 재판을 없애는 것이 진짜 내란″이라며 보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26년 전 이른바 ′5.18 가라오케 사건′을 언급하며 민주당 송영길, 우상호 후보와 김민석 총리를 비난한 장 대표는 내일 광주에서 열리는 5.18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세영입니다.
영상취재: 박지민, 이형빈 / 영상편집: 박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