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유나

부산 북구갑 후보들, '절박한 호소' 막판 총력전

입력 | 2026-06-02 19:51   수정 | 2026-06-02 21:2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또 하나의 최대 격전지죠.

부산 북구갑에서도 마지막 선거운동이 뜨겁습니다.

후보들이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김유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다른 날보다 일찍 거리로 나섰습니다.

마지막 집중유세에서도 ′전재수 원팀′을 강조하며 막판 표 몰이에 나섰습니다.

[하정우/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지지자들의) 이런 마음 너무나 고맙고 무거워서 이 빚을 갚기 위해서 저는 꼭 이겨야겠습니다.″

100시간 무박 유세에 나선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도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가 막판 유세를 지원 사격했고, 사퇴한 무소속 김성근 후보도 지지를 밝혔습니다.

[박민식/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는 길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혼신을 다해서 북구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박민식이 선봉에 나서겠습니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도 우비를 입은 채 시민들과 악수하며 빗속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유세 현장에 몰려든 인파와 함께 마지막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동훈/무소속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찰밥 주시는 어머님, 길거리에서 응원해 주시는 많은 시민들(로부터) 제가 많이 배웠습니다. 북구의 진짜 발전을 위해서 헌신할 기회를 주십시오.″

민주당이 부산 교두보를 지켜낼지 아니면 보수 진영 재편의 시발점이 될지, 치열한 3파전의 벌어지는 부산 북구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영상취재: 김홍식(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