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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보행자 사고 줄어드는데‥유독 급증 지역은?

입력 | 2026-01-05 07:27   수정 | 2026-01-0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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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행자 보호′ 관련 법규가 강화되면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인데요.

하지만 이와 반대로 보행자 사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어디일까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해마다 평균 1.2%씩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줄고 있지만, 예외인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 강남의 대치동 학원가인데요.

서울시의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대치동 학원가의 보행자 교통사고는 지난 2021년 28건이었지만, 다음 해에는 45건, 이듬해엔 60건, 그리고 2024년에는 56건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3년간 연평균 11.6%나 급증한 건데요.

학원가이다 보니 13살에서 20살까지의 청소년층 피해자가 전체의 26%로 가장 많았습니다.

대치동에는 학원 1천 4백여 곳이 몰려 있는데요.

대로변 주정차와 골목에 있는 학원으로 들어가는 차들 탓에 교통혼잡이 발생하는데, 시의회는 ′학원가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규제 적용′, ′교통안전 시설 개선′, ′불법 주정차 관리′ 등을 시급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