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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고액헌금 논란' 일본 통일교 2심서도 해산 명령

입력 | 2026-03-05 07:24   수정 | 2026-03-0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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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법원이 고액 헌금 논란을 빚어온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옛 통일교에 대해 2심에서도 해산 명령을 내렸습니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도쿄고등재판소는 문부과학성의 가정연합 해산 명령 청구에 대해 해산을 명령한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교단 측의 자발적인 대책 마련을 기대하기 어렵고, 여전히 불법적인 헌금 권유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해산 명령은 부득이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판결로 교단은 종교법인 지위를 상실하고 세제 혜택도 끊기게 됐는데요.

앞으로 법원이 선임한 청산인이 1조 원이 넘는 교단 재산을 관리하며, 헌금 피해자 변제를 위한 청산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