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도로 한복판에서 발견된 두 살배기

입력 | 2026-04-28 06:44   수정 | 2026-04-2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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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경남 창원시에서 두 살 아이가 보호자도 없이, 맨발로 도로 한복판에 있다 발견됐는데요.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걸까요.

차가 지나다니는 교차로, 신호등은 빨간 불인데 아이가 아장아장 사거리 한가운데로 걸어갑니다.

이때 한 남성이, 재빨리 뛰어가 아이를 번쩍 안아 들고 인도로 올라서는데요.

부모를 찾아주려 말을 걸어 보지만 아이가 너무 어려 의사소통이 안 됐고, 결국 인근 지구대로 데려다줬다고 합니다.

놀라 울음을 터뜨렸던 아이는, 경찰관들의 보살핌 속에 서서히 안정을 되찾았는데요.

그사이 또 다른 경찰관들은 주변 주택가를 일일이 살폈고 마침내 아이를 애타게 찾던 아이 엄마와 마주쳤습니다.

엄마가 일하는 사이, 호기심 많은 두 살배기가 집 밖으로 나간 건데요.

시민과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