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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박상영 선수가 남자 펜싱 에페 개인전에서 짜릿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펜싱팀 막내' 박상영은 결승전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기적같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남녀 양궁 대표팀도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을 향해 힘찬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여... 박재훈 앵커
- '막내의 반란' 남자 펜싱 에페 박상영, 막판 대역전 '金' 이보다도 더 극적일 수 없습니다. 10대 14의 스코어를 15대 14로 뒤집으며 스무 살 박상영 선수,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리우 올림픽 한국 펜싱, 메달 역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환희의 순간, 전종환 기자입니다. 스무 살 박... 전종환
- 양궁 이승윤·장혜진, 개인전 16강 합류로 '순항' 리우입니다. 정말 기가 막힌 역전승이었죠. 다시 보고 또 봐도 그 감격 줄지 않는데요. 마음 가라앉히고 다음 소식 전하겠습니다. 김우진 선수의 탈락으로 잠시 흔들렸던 우리 양궁대표팀.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개인전 예상대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정희석 기자가 ... 정희석
- 유도·수영·사격 메달 획득 좌절, 아쉬운 탈락 이어져 다른 종목에서는 아쉬운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유도, 수영, 또 사격까지 우리 선수들, 잇따라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남자 유도 81kg급에 출전한 이승수는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32강에서 만난 호주... 이동경
- 멕시코전 하루 앞둔 축구대표팀 "반드시 8강 진출" 축구 대표팀 8강 진출이 걸린 멕시코전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도 긴장하고 있지만 멕시코는 비기면 사실상 탈락이기 때문에 더욱 절박하게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이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멕시코 대표팀의 훈련장 입구 풍경입니다. 훈... 이명진
- 승용차 SUV 들이받아, 70대 노부부 사망·3명 부상 外 또 갑자기 브레이크가 말을 안 들었다는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서 있는 차를 뒤에서 그대로 들이받아 70대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김나라 기자입니다. 자동차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고, 바닥에는 부서진 파편이 나뒹굽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충... 김나라
- 새누리당 신임 대표에 '호남 출신' 친박 이정현 선출 새누리당 사상 첫 호남 출신 이정현 대표는 오늘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당·청 관계는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바 친박표가 결집했던 전당대회, 구경근 기자입니다.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인 이정현 의원이 내년 대선까지... 구경근
- "평양 20분 내 타격" 軍 '타우러스' 오는 10월 실전 배치 대전 상공에서 평양을 정밀타격할 수 있습니다. 3중 항법장치로 북한이 GPS를 교란해도 목표물을 정확히 맞춥니다. 독일제 타우러스 미사일, 우리 군이 연말부터 도입해 실전배치합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전투기에서 분리된 타우러스 미사일이 초음... 정동욱
- 트럼프 지지율 급락, 대권가도 비상 "내 길 가겠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막말과 기행으로 같은 당 인사들마저 등을 돌리면서 트럼프의 대권가도에는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요. 트럼프는 지금까지 해온 방식 그대로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워싱턴에서 현원섭 특파원입니다. 무... 현원섭
- 정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없다", 논란 지속 주택용 전기요금에만 적용되고 있는 누진제에 대해서 불만,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누진제 개편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정부가 누진제 개편에 선을 그었습니다. 예비전력이 위태로운 수준까지 떨어지는 마당에 전... 이준범
- 더민주 초선의원 6명, 방중 마치고 오늘 귀국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각계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며 그제 중국을 방문했던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이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더민주 사드대책위 김영호 의원 등 6명은 방중 기간 중 중국의 군사, 외교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사드 반대에 대한 강한 주장을 들... 구경근
- [날씨] 대구 36도·서울 35도, 어제보다 더 더워 가만히 있어도 자꾸 지치게 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경상도 지방에 폭염특보도 다시 강화됐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대구가 사람 체온과 비슷한 36도... 이현승 캐스터
- [아침 신문 보기] 나사 빠진 항공사, 피서 가기 겁나네! 外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국민일보입니다. 휴가철을 맞아 항공기 이용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크고 작은 항공기 사고가 잇따르면서 고객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바퀴가 터지거나 바람이 빠지는가 하면, 기체 결함이 발견돼...
- [이 시각 세계] 美 테네시서 대관람차 타던 소녀 3명 추락 최근 미국에서 워터슬라이드를 타던 10살 소년이 숨지는 사고가 났는데요. 이번엔 놀이기구를 타던 소녀 3명이 바닥으로 떨어져 다쳤습니다. 사고는 대관람차가 정상과 가까운 13미터 지점에 도착했을 무렵 일어났습니다. 대관람차 바구니가 갑자기 뒤집혔고 탑승 중이던 소녀 3... 송진희 리포터
- [이 시각 세계] 포르투갈 산불에 주택 27채 훼손 어둠 속 숲 곳곳에서 타오르는 불이 주택가를 위협하자 주민들이 속속 마을을 떠납니다. 대서양에 있는 포르투갈령의 마데이라섬인데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 때문에 주택 27채가 훼손됐고, 주민 4백여 명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송진희 리포터
- [이 시각 세계] 에티오피아 반정부 시위 진압, 최소 97명 사망 지난 주말 아프리카 중동부 에티오피아에서 시민 수천 명이 반정부 시위를 벌였는데요. 시위대 해산을 위해 에티오피아군이 강경 진압에 나서면서 최소 97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고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가 밝혔습니다. 이번 반정부 시위는 에티오피아 정부가 수도인 아디스... 송진희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