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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일 검찰에 출두합니다. 검찰은 질문 수백 개를 정리하고 예행연습까지 하며 준비를 마쳤습니다.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에 대한 조사는 10층 영상녹화실에서, 밤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잘못 알려진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하... 지영은
- 박 前대통령 내일 검찰 출석, 장시간 조사 불가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일 오전 검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됩니다. 헌정 사상 네 번째로, 검찰조사를 받는 전직 대통령의 불명예를 안게 됩니다. 먼저 홍승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재의 파면 결정 ... 홍승욱
- 檢 "준비 끝났다" 질문지만 1백 장…리허설까지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질문사항들을 점검하며 막바지 준비 작업에 한창입니다. 100쪽 안팎의 질문지를 수정하는 등 조사전략을 검토하며 강도 높은 조사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서울중앙지검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윤수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박근혜 전... 박윤수
- 편의시설 없는 영상녹화실서 조사…진행 방식은? 박 전 대통령이 출석할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는 폭 7m 정도의 포토라인을 쳐 놓았습니다. 양옆에는 100명 안팎의 내외신 취재진이 자리잡게 되는데요. 박 전 대통령이 현관까지 5-6m 정도를 지나 청사로 들어가면 취재진의 출입은 통제됩니다. 조사 장소는 ... 김수근
- "박 前 대통령, 검찰 포토라인에서 입장표명 할 것" 박 전 대통령 측도 예상질문과 답변을 토대로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는데요. 내일 검찰에 출석하면서 박 전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로 했으며 메... 박철현
- 박 前 대통령 변호인단 자택 방문…사안별 답변 준비 검찰 출석을 하루 앞둔 오늘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엔 아침부터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변호인들이 차례로 찾아와 막바지 대응책을 논의했고, 지지자들과 주민들의 집회도 이어졌습니다. 곽동건 기자입니다. 오늘 아침 9시 반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곽동건
- '롯데家 3부자' 나란히 법정에…경영비리 재판 출석 롯데그룹 경영 비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신격호 그룹 총괄 회장 등 롯데 총수 일가가 한꺼번에 법정에 나오는 이색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먼저 김태윤 기자입니다. 롯데그룹 총수 일가 중 첫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사람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셋째... 김태윤
- '롯데 신격호 3번째 부인' 미스롯데 출신 서미경 법정출석 신격호 회장의 숨겨진 여인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미스 롯데 출신의 서미경 씨의 등장은 오늘 큰 화젯거리였습니다. 내내 출석을 거부해 오던 서 씨는 강제구인 경고에 결국 직접 법정으로 나왔습니다. 이어서 이준희 기자입니다. 검은색 정장 차림에 ... 이준희
- 軍 "北 신형 미사일 엔진, 의미 있는 진전" 평가 북한이 어제 공개한 신형 미사일 엔진, 아마도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장착용으로 분석이 되는데요. 우리 군 당국이 그 로켓 기술이 진일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ICBM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국방부는 ... 구경근
- 美 트럼프 "김정은 아주 나빠"…선제 타격론 부상 한중일 3국을 방문했던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을 용인할 수 있느냐는 언론의 질문에 한반도의 비핵화가 목표지만 모든 가능성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북한에 대한 선제... 박승진
- 中, 스포츠도 보복? 롯데라는 이유로 '차별 중계' 논란 롯데골프단 소속 김해림 선수가 중국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중계 화면에선 기뻐하는 우승자의 얼굴은 보이지 않고, 이렇게 나왔습니다. 주관 방송사는 중국관영 방송이었는데요. 사드 보복이 스포츠로까지 번... 이명진
- 밤사이 '중국발 스모그' 유입…미세먼지, 내일 오후 해소 지난주 금요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깔렸던 미세먼지가 오늘(20일) 절정을 이뤘습니다. 전북, 인천, 세종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오늘 밤에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되면서 농도가 최고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 ... 전동혁
- 경기 나빠도 건강엔 '과감히'…고가건강제품 급증 경기가 좋지 않아도, 고가의 홍삼이나 운동기구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이 달린 문제라면 값비싼 제품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직장생활 4년차인 구병찬 씨. 운동할 여유가 없는 요즘, 건강을 생각... 장유진
- [이슈클릭] 못 믿을 외벽 단열재…불붙으면 '활활' 얼마 전 서울의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불이 나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는데요. 이번에도 불에 타기 쉬운 외장재가 피해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건지, 나세웅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불길이 빌딩 외벽을 차례로... 나세웅
- 30km 내달린 '광란의 도주극'…경찰차 6대 파손 40대 여성이 남의 집에 들어가서 행패를 부리다가 경찰이 오자 차를 타고 광란의 도주극을 벌였습니다. 무려 30km를 달아나며 경찰차를 6대 들이받고, 경찰관은 3명이나 다치게 했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도로 한가운데 멈춰선 SUV 차량.... 강동엽
- 배수구에 다리 빨려 들어가…목욕탕서 초등학생 익사 공중목욕탕에서 8살 초등학생이 배수구에 다리가 빨려 들어가면서 익사한 사고가 났습니다. 어른들이 아이를 당겨서 빼내려 했지만 배수 압력이 워낙 강해서 물이 다 빠지도록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김아연 기자입니다. 어젯밤 10시쯤 전북 정읍의 한 공... 김아연
- 편의점 ATM 해킹돼 '개인정보 다량 유출'…보상은? 편의점에 설치돼 있는 금융자동화기기, ATM 기기가 해킹돼 이용자 수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금융당국이 피해가 없는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염규현 기자입니다. 지난 2월 말, 서울 시내 등 수도권 편의점의 일부 ATM 기기에서 악성... 염규현
- [현장M출동] 관광명소 제주 우도, '교통 지옥' 된 사연 제주 성산포에서 배로 10~20분 남짓한 거리, 한 해 2백만 명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섬 속의 섬으로 불리는 우도입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이 작은 섬이 요즘 교통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데요. 대여업체들의 오토바이와 전기스쿠터 수백 대가 해안도로... 정준희
- 브라질 '썩은 고기' 유통에 발칵, 한국에도 수출했다 세계 최대 육가공품 수출국인 브라질에서 썩은 고기를 유통시킨 회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그런데, 적발된 업체의 닭고기가 국내에도 수입된 것으로 드러나 우리 검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육류가공업체 직원들이 신문과 ... 홍신영
- [뉴스플러스] 진화하는 '인공고기' 식탁에 오를까? 혹시 콩고기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이 콩 단백질을 이용해 고기 맛이 나도록 만든 이른바 인공 고기를 말하는 건데요. 최근 미국에서는 닭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 닭고기가 개발되는 등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이 인공 고기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미래 먹거리의 대안으... 이주훈 정시내
- 文 '전두환 표창' 곤욕…대선주자들, 호남 표심잡기 '안간힘' 정치권 소식입니다. 다음 주 광주 경선에 대비해 현지를 찾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전두환 표창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막판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 윤지윤
-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 4명 압축…다음 주 최종 결정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나설 후보는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최종 후보는 지역순회 연설회와 TV토론을 거쳐 오는 31일에 선출됩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여론조사로 실시한 자유한국당 2차 예비경선에서 홍준표 경남지사와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 조영익
- 60대 경비원, 62명 대피시키고 '안타까운 희생' 불이 난 아파트에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숨진 60대 경비원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성치도 않은 몸으로 15층을 뛰어서 오르내리며 집집마다 문을 두드렸습니다. 조윤미 기자입니다. 건물 밖으로 시커먼 연기가 자욱하고 아기를 안은 주민이 ... 조윤미
- 방송대상서 배철수 '공로상', 드라마 W '한류 우수상'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27년간 맡아 국내 최장수 진행 기록을 보유한 배철수 씨가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방송대상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MBC 드라마 'W'는 영국, 일본 등 11개국에 수출된 공로를 인정받아 한류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정재윤
- 황재균, 공격·수비 맹활약…빅리그 향해 순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황재균이 공수에서 깔끔한 플레이를 펼쳐 개막전 로스터 진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6회 교체 출전하자마자 군더더기 없는 수비로 더블 아웃을 잡은 황재균은 타석에서도 빛났습니다. 7회말, 빠른 공을 받아... 민준현
- WBC 4강 압축…메이저리그 올스타들 총출동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 푸에르토리코와 네덜란드, 미국과 일본의 4강전으로 압축됐는데요. 메이저리그 올스타들이 총출동해 펼칠 승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가장 주목받는 팀은 푸에르토리코입니다. 미국과 도미니카 등 우승 후보... 전훈칠
- [스포츠 영상] '피겨 희망' 차준환·임은수 귀국~ 한국 피겨의 희망이죠. 김연아 선수 이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차준환 선수와 임은수 선수가 나란히 귀국했습니다.
- [날씨] 남부 봄비, 미세먼지 차츰 해소…낮부터 쌀쌀 종일 미세먼지로 답답했는데 남부지방은 봄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가 일시 옅어지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남쪽에서 폭넓은 비구름이 다가와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있고요. 빗줄기는 대부분 약한 편입니다. 앞으로 제주도에는 10에서 40mm, 전남...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