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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가 군 복무기간을 3개월 단축하고 2022년까지 전체 병력수를 현재보다 11만 명 줄여 50만 명 선까지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병력 감축은 육군 위주로 진행되는데, 전투력 손실을 막기 위해 군수, 행정 등 비전투분야 장병들은 야전으로 전환 배치됩니다. ... 한동수
- 군 복무 3개월 단축…2022년까지 병력 50만 명으로 지난 월요일 MBC가 단독 보도한 대로 군 복무기간을 3개월 단축하는 방안이 공식 발표됐습니다. 육군은 18개월로 복무기간이 단축됩니다. 이렇게 되면 군 병력은 2022년까지 11만 8천 명이 줄어들게 됩니다. 국방부의 새해 업무보고 내용을 이... 이남호
- 육군 중심 감축…장병 수 줄이고 정예 기술군으로 간다 병력이 11만 명 감축된다고 하지만 현대전에 맞는 정예 기술군으로의 구조 개혁이라는 게 국방부 설명입니다. 유충환 기자입니다. 이라크전은 2천 년대 들어 달라진 전쟁 양상을 보여준 신호탄이었습니다. 1,000km 밖에서 발사하는 순항미사일과 ... 유충환
- 검찰, '국정원 특활비' 원세훈 압수수색…부인 소환 조사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부인이 오늘(19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구속 중인 원세훈 전 원장을 상대로 국정원 예산을 사적으로 빼돌린 혐의를 조사 중이었는데, 부인 이 모 씨가 그 사용처를 제일 잘 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 이지선
- MB 따라다니는 수상한 '뭉칫돈'…출처 밝혀지나 앞선 리포트에도 나왔던 강남 아파트에 나왔던 자금의 출처, 이건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시형 씨의 경우도 의혹입니다. 수상한 뭉칫돈이 수사에서 포착되기는 했는데 출처는 밝혀지지 않았었습니다. 국정원 특활비 의혹을 쫓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런 뭉칫돈 출처에 대... 조국현
- 세 번째 檢 수사, '몸통' 자처한 이영호에 달렸다? 이명박 정부 당시, 그러니까 2012년에 민간인 사찰을 폭로했던 장진수 전 주무관의 입을 막기 위해 건네진 5,000만 원이 국정원 특활비라는 사실이 밝혀졌고요. 이 외에도 민간인 사찰 사건과 관련해서 거액의 국정원 특활비가 쓰였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강연섭
- 김윤옥, '명품구입 특활비 사용' 주장 박홍근 고소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를 받아 명품 구입에 썼다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에 대해 이 전 대통령 측이 오늘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사실이 아니고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했음에... 김희웅
- '재건축 압박'에 희비 교차…공급축소 우려도 정부가 서울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서 아파트 재건축 가능연한을 현재의 30년에서 40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동네마다 희비가 엇갈리면서 술렁이고 있습니다. 염규현 기자입니다. 서울 송파구의 이 아파트는 1988년 6... 염규현
- '실수요자 된서리?' 부동산 정책, 규제만큼 공급도 중요 재건축 과열을 잡겠다고 규제하면 인기지역에 공급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죠. 정부는 그래서 다른 한편으로는 주택공급 정책도 펴고 있는데, 그게 '충분한 수준이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현용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문제는 서... 조현용
- 민주노총 11년 만에 청와대서 대통령 면담…노사정 대화 복귀? 민주노총 위원장이 11년 만에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면담을 했는데, 곧 있을 노사정 대표자 회의 참석에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재훈 기자입니다. 노동정책과 이와 관련된 경제 정책의 사회적 대화 기구인 노사정위원회. 지난 1999년 민주노... 이재훈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첫날부터 수하물 9백여 개 누락 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어제(18일) 문을 열었는데 대한항공 여객기 10여 편이 출발하면서 승객 수하물 9백여 개를 빠뜨리고 떠났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이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첫날인 어제 오후 8시 10분. 필리... 이지수
- UAE 군사협정 서명 의혹에…유명환 "역사가 평가" 아랍에미리트의 유사시 우리 군이 자동 개입한다는 비밀군사협정이 국회 동의 없이 체결됐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알려진 것과 달리 김태영 국방장관이 아니라 유명환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이 최종 서명했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는데요. 오늘 MB... 임명현
- 현송월 포함 北 점검단 20일 서울 방문…사전 답사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등 북한 점검단 7명이 북한 예술단의 평창 올림픽 기념 공연을 위한 사전 답사차 내일(20일) 서울을 방문합니다. 개성공단 통행로인 경의선 육로로 내려오는 북한 점검단은 1박 2일 동안 서울과 강릉의 공연장을 둘러보고 무대 장치 등을 점검할... 엄지인
- 박 전 대통령 특활비 상납 요구 "치사하다 생각"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국정원 특활비를 상납했던 국정원도 돈을 보낼 때는 치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남재준 국정원장은 문고리 3인방에 대해서 형편없고 나쁜 사람들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이런 법정 진술이 나왔는데, 그 법정에는 그 문고... 김정인
- 디지털 성범죄 '야동'이 아니라 '범죄'…피해 호소할 곳 없어 최근 인터넷 공간에서 사진과 동영상 유출, 각종 성적 모욕을 당하는 이른바 '디지털 성범죄'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가 '범죄'라는 사회 인식이 부족한 데다 피해를 호소할 곳도 지원받을 곳도 없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 리... 공윤선
- 인천 여자화장실 알바생 폭행범 "비웃는 것 같아서…" 여자화장실에서 여대생을 둔기로 때리고 달아난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유가 황당합니다. 피해자의 눈빛이 자신을 비웃는 것 같아서라고 진술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20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하고 달아난 사건 용의자 김 ... 김수근
- '엠바고' 틈타 작전? 가상화폐 대책 사전유출 논란 정부 기관 등이 특정 시점까지 언론에 보도를 하지 말아 달라고 하는 것을 엠바고라고 합니다. 내일까지 엠바고가 걸려있다고 하면 내일까지 보도해서는 안 되는 거죠. 그런데 가상화폐 대책과 관련된 정부의 엠바고 내용이 사전에 유출이 되면서 작전 세력이 시장에 ... 김경호
- [새로고침] 대통령 모욕댓글…표현의 자유? 사이버모욕죄? 뉴스 새로고침, 오늘(19일)은 여야 대표의 발언 한 토막씩을 먼저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포털 댓글에서) 대통령을 "재앙"과 "죄인"으로 부르고…이를 방조하고 있는 포털에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홍준표/자유... 박영회
- 고개 숙인 총리…'아이스하키 메달권 발언' 사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강조하면서 이낙연 총리가 사흘 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는 메달권에 있는 팀도 아니고라고 했었죠? 어차피 하위권인데 단일팀 구성되면 좀 어떠냐면 취지로 들리면서 논란이 커졌는데요. 오늘 그 발언을 사과했습니다. ... 서혜연
- 청소년 쉼터 아이들 울리는 예산 삭감 "밥값마저…" 청소년 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출 청소년들을 잠시 보호하는 곳이었는데, 요즘은 부모 학대에 내몰린 청소년들이 몇 년씩 머물며 공부하는 곳이 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장기 쉼터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줄면서 아이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서유정
- '9년의 고통' 용산 참사 증언, 다큐 영화로 나온다 "용산 학살의 진짜 주범 이명박과 공동 정범 김석기 등 진짜 책임자들을 진실의 법정에 세워야 한다." "이명박을 구속하라." 오늘(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무실 앞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내일이면 용산참사가 벌어진 지 꼭 9년이 됩니다. 생존 철거민들은... 양효경
- 얼음꽃 소년과 쫓겨나는 농민공…흔들리는 '샤오캉' "수천 년 중국 역사에서 처음으로 빈곤에서 벗어나겠다." 시진핑 국가 주석의 신년사에서 야심 차게 밝혔습니다. 가난이라는 거대하고 오래된 숙제를 중국은 어떻게 풀려는 걸까요? 강나림 기자입니다. 머리에 하얗게 얼음이 내려앉은 소년의 모습, 중... 강나림
- 쇼트트랙 심석희, 훈련은 재개…충격은 여전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코치에게 폭행을 당해 대표팀을 이탈했다 복귀한 심석희 선수, 다행히 정상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쉽게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 우려가 됩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대표팀에 복귀한 심석희는 오... 이명진
- 15세 피겨 샛별, 유럽선수권 쇼트 1위…평창 여왕 넘본다 '피겨 신동'으로 불리는 러시아의 15살 신예 자기토바가 유럽 선수권 첫 날, 세계 1위 메드베데바를 눌렀습니다. 평창올림픽 금메달 예상이 쉽지 않아지고 있습니다. 블랙 스완을 선곡한 15살의 떠오르는 샛별 자기토바, 웅크린 흑조처럼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
- '이적설' 호날두…'내가 메시 연봉의 절반 안돼?' 축구스타 호날두의 연봉이 메시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호날두의 이적설 역시 돈에서 시작된 걸까요? ◀ 영상 ▶ 한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축구선수 연봉 1위는 당연 메시입니다. 우리 돈으로 602억 원. 하루에 1억 ... 박주린
- [톱플레이] 특기는 덩크, 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특기는 덩크고요. 취미는 버저비터인 선수가 있습니다. KBL DB의 버튼 선수 톱 플레이에서 만나 보시죠. ◀ 영상 ▶ 어제(18일) 경기입니다. 버튼의 스틸. 수비는 아무도 없죠? 여기서 이츠 쇼 타임. 공을 잡고 공중에서 빙글 돌아 360도 회전 덩크를... 손장훈
- [스포츠 영상] 독립야구단 '성남 블루팬더스'의 힘찬 출발 마해영 감독과 박명환 코치의 지도 아래 선수들의 프로야구 도전을 지원하는 독립 야구단, 성남 블루팬더스가 오늘 창단했습니다.
- [날씨] 주말 낮부터 스모그 유입…다시 미세먼지 ↑ 닷새 만에 공기가 깨끗해졌습니다. 오늘(19일) 이렇게 서울의 가시거리가 15km 이상으로 탁 트였는데요. 하지만, 이도 잠시, 주말인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다시 짙어집니다. 밤사이 대기가 정체되고 낮부터 스모그가 또 유입되는 건데요.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단계...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