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日에 '해법' 제안…"韓日 기업 자발적으로 배상"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에 대한 대법원의 배상 판결을 두고 일본 측이 전면 거부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오늘 일본을 향해 새로운 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업은 물론 한국의 기업까지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서 배상하자"는 건데 당... 이정은
- 日 일단 거부…"중재 안 응하면 국제재판" 고집 일본 정부는 즉각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일 기업이 자발적으로 하든 말든 이미 배상이 다 끝난 사안이라 그럴 의무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한 겁니다. 이어서 윤효정 기자입니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 기업이 자발적으로 출연... 윤효정
- '강제징용 중재안' 실현가능성 낮은데 왜 제안? 일본 정부가 즉각 거부하면서 사실상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이런 반응을 예상했을 텐데 정부는 왜 이런 제안을 했을까요? 통일외교팀 나세웅 기자와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일본 반응이 상당히 빨리 나왔어요. 사실상 실현되기는 어렵다, 이렇게 봐도... 나세웅
- [단독] 北 선원들 해경 처음 만나…"바다서 4일간 배 수리" 지난 주말 강원도 삼척항을 통해 귀순한, 북한 어선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상 경계가 뚫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최초 발견 당시에, 북한 선원들과 해경이 나눴던 대화가 담긴 영상을, MBC가 단독으로 확보했습니다. 이들은 바다에... 조규한
- 바다에서 발견? 무동력?…軍 또 거짓말·말 바꾸기 보신 것처럼 북한 주민들은 아예 방파제 안쪽으로 들어와서 부두에 밧줄을 묶고 정박 했습니다. 해상 경계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더 큰 문제는 군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계속 말을 바꿨다는 겁니다. 보도에 김재영 기자입니다. ◀ ... 김재영
- 9년 만에 北에 쌀 간다…"9월까지 5만 톤 지원" 정부가 식량 난에 처한 북한을 돕기 위해서 국내산 쌀 5만톤을 지원하겠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북한에 쌀을 지원하는 건 2010년 이명박 정부 시절 이후, 9년만입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통일부가 오늘 국내산 쌀 5만 톤을 북한에 긴급 지원... 공윤선
- "강 집배원 왜 출근 안 해?"…집에서 숨진 채 발견 40대 집배원이 또 자택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하루 평균 12시간 정도일을 했다는 게 동료들의 증언인데 출퇴근 시간도 줄이기 위해서 우체국 근처에서 혼자 살아왔다고 합니다. 먼저, 김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김태욱
- "다음 과로사는 내 차례"…뿔난 집배원들 "총파업" 인력 증원과 토요일 택배 중단을 요구하면서 이미 총파업을 예고한 집배원 노조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대체 언제까지 예산 타령만 하면서 집배원들은 과로사 위험에 방치시킬 건지 이젠 정부가 직접 나서 대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임상재
- 黃 "외국인 같은 임금 불공정"…'극우 정치' 파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우리나라에 기여한 게 없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내국인과 동일한 임금을 주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말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또 국제노동기구의 차별금지 협약에 명백히 반하는 발언인데요. 여야 4당과 노동계가 거세게 반... 서혜연
- 檢 '비공개 자료' 발표에…목포시 "공청회서 공개" 검찰이 손혜원 의원을 기소하면서 적용한 혐의 중 하나가 부패 방지법 위반인데 목포시로부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비공개 자료, 이른바 보안 자료를 건네 받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목포시가 "해당 문건은 이미 주민 공청회 등에서 일반에 공개했던 내용이라 비공개 ... 김양훈
- [단독] '강남경찰서' 왜 이러나…교통사고 피의자 '성폭행' 서울 강남경찰서의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담당한 사건의 피의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내부 감찰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피의자가 감사실을 찾아가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알렸는데 강남서는 이 경찰관을 옆 부서로 발령냈을 뿐 별다른 조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지수... 이지수F
- '강남서' 가면 변하는 경찰관들…"유혹 끝도 없어" '버닝썬 게이트'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지만 강남경찰서는 서울 관내 다른 경찰서들과 비교해도 경찰관들 비위 건수가 가장 많습니다. 경찰의 신뢰가 추락시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비난이 나올 정도입니다. 이어서 박윤수 기자입니다. 지난해... 박윤수
- '세종대왕' 몰아낸 '신사임당'…국민들 씀씀이는? 요즘 현금 많이 안 쓴다고들 하지만 경조금 낼 때, 또 세뱃돈 챙길 때처럼 현금을 찾게 될 때가 있죠.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쓰는 지폐가 천원권도 만원권도 아닌 가장 고액권인 5만원 이라고 합니다. 이 5만원권이 나온지가 벌써 10년이 됐는데, 그간 발... 강나림
- [바로간다] 홀로 우뚝 '럭셔리' 커피숍 조합장 손에?…조합장 "불법 취득 아냐" ◀ 기자 ▶ , 인권사회팀 장인수 기자입니다. 서울의 한 재개발 아파트 지역 조합장이 상가에 30억 원짜리 커피숍을 가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분양권만 있지 상가 분양권이 없는 이 조합장이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커피숍 주인이 된 걸까요? 바로 가보겠습니... 장인수
- [단독] '2백 년 비밀정원'의 배신…"연못 빼곤 다 최근 것" 조선의 3대 정원으로 꼽히는 성락원. 지난 4월 일반에 개방이 되면서 크게 화제가 됐었죠.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복원에 들인 세금만 수 십억 원이고, 임시 개방 기간 동안 다녀간 방문객도 2천 명에 이릅니다. 그런데 성락원의 일부 역사적 내용이, 사실이 아니... 김미희
- [단독] '심상응 대감'은 어디에…'역사서'에 기록이 없다 그러면 철종 때 이조판서를 지냈다는 '심 상응'이라는 대체 사람은 누구인지, 이 역사적 오류는 어디서 어떻게 시작이 된건지 짚어 보겠습니다. 성락원의 문화재 지정 당시 보고서를 분석해 봤더니, 지난 30년 동안, 제대로 된 역사적 검증은 전혀 없었습니다. ... 양효경
- [단독] '56억' 혈세 들여야했나…서울시 '울며' 매입 준비 이렇게 석연치 않은 점 투성이인 성락원에 지금까지 보수비 명목 등으로 투입이 되거나 책정된 국고가 56억 원에 달합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심 씨 일가가 소유한 성락원의 일부 땅과 건물이 계속 경매 시장에 나오고 있는데요. 심지어 서울시는 경매를 통해서 제3... 홍신영
- 연남동엔 차 못 갖고 간다?…"앱 열자 빈 주차장이" 도심 재개발 등으로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서울의 주차 문제. MBC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서울에서 주차가 가장 심각한곳을 찾아가 고민해 봤는데요. 첨단 IT 기술과 공유경제가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많... 정진욱
- "청와대 오니 대단한 일 실감"…文 "나도 소리질러"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들이 오늘 저녁 청와대에 초청됐습니다. 청와대에 온 선수들, 이제서야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해냈는지 제대로 실감이 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임명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통령이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접견하는... 임명현
- [정참시] 여야 모두 '노크귀순'은 외면? / 임이자 "용서는 없다" 정치적 참견시점, 오늘도 정치팀 박영회 기자 나와있습니다. 첫 소식, 언급하기 싫은 '노크 귀순'. 북한 목선이 삼척항까지 내려온 사건, 해상판 '노크 귀순'으로 불리고 있는데 원래는 땅에서 있던 일이죠? ◀ 기자 ▶ 네, 2012년 북한군 병사 한 명이 ... 박영회
- 우리집은 공항 소파 '6개'…"'난민'되고 싶어요" 이미경
- "술값 갚아라" 납치…필사의 '공동묘지' 탈출 대구에서 한 20대 남성이 클럽에서 알게 된 일당에게 집단폭행 당한 뒤 공동묘지로 납치됐습니다. 이 남성은 탈출했다가 다시 감금당하기를 거듭한 끝에 경찰에 구조됐는데, 납치한 일당의 돈 요구를 거부하면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손은민
- '3기 신도시' 반발 몸싸움 번져…부상자 속출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에 반대하는 일부 일산지역 시민들이 고양시 의회에서 반대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과 시의원 사이에 충돌이 벌어지면서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고성과 몸싸움, 실신이 이어졌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이기주
- 사설 공연 학생 동원 '갑질'…"말 안 들으면 0점" 제자들에게 갑질을 일삼아온 전북대 무용과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교수는 제자들의 장학금을 가로채는가 하면 반발하는 학생에게는 '학점을 빵점을 주겠다'면서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전북대 무용학과 A 교수가... 박연선
- '결핵 강사' 298명과 접촉…긴급 '역학조사' 결핵 판정을 받은 외래 강사와 접촉한 경북 안동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교사가, 이백 아흔 여덟 명으로 더 늘었습니다. 이 강사는 지난 연말부터 전조 증상을 보인 사실상 '잠복 결핵' 상태였지만, 올해 초 건강진단에서는 결핵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 엄지원
- "돼지에 남은 음식물 절대 안돼"…"갑자기 이러면‥" 돼지열병 때문에 오늘 양돈농가들이 두 집단으로 갈려서 정 반대의 주장을 하는 집회를 벌였습니다. 돼지에게 남은 음식물, 잔반을 먹이는 걸 둘러싸고 벌어진 일인데, 이렇게 농민들이 갈라진 이유가 뭔지, 황의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음식폐... 황의준
- 트럼프 통화·北신문 기고…방북 D-1 '잰 걸음' 내일 북한을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주석이 이례적으로 북한 노동신문에 직접 기고를 해서 "한반도 비핵화 협상에서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는 전화 통화로 다음 주 미-중 정상회담을 공식 확정하면서 자연스럽게 북한의 메신저의 역할도 맡게 됐... 김희웅
- "美 계속 위대하려면 4년 더"…재선 '세몰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오늘 공식 선언했습니다. 공화당내 경쟁자가 없는 상황에서, 사실상 재선을 위한 행보가 시작된건데요. 트럼프가 던진 메시지는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라는 더 단단해진 미국 중심주의로 요약됩니다. 올랜도 출정... 박성호
- 신기술 '여서정'으로 金 "오늘은 100%"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내년 도쿄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체조 유망주죠. 여서정 선수가 자신의 이름을 딴 고난도 신기술을 선보이며 코리아컵 국제대회 도마 정상에 올랐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긴장된 표정으로 출발선에 선 여서정. 지난 1년... 손장훈
- 환상적인 '발 테니스' '축구 선수 해볼까?' 테니스 ATP 투어 할레오픈이 화제입니다. 눈을 뗄 수 없는 묘기같은 장면들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이런 장면은 아마 처음이실 겁니다. ◀ 영상 ▶ 어제 보여드렸던 노룩 백핸드! 다시 봐도 대단하죠? 대회 1회전부터 명장면을 연출한 할레오픈! 오늘도 기대를 ... 김태운
- 기적의 준우승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의 값진 준우승엔 정정용 감독의 리더십도 큰 몫을 했죠. 정정용 감독에게 월드컵 뒷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정정용/U-20 축구대표팀 감독] "날씨가 그렇게 처음으로 더웠어요. 50분 뛰고 난 다음에 다리가 안 나갔다... 박주린
- [톱플레이] 4년 만에 3루타 '점점 맞아 들어가네'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살아났는지 확인하는 방법 바로 장타력을 보는 거죠.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5회 타석인데요. 초구 커브! 파울이지만 배트 돌아가는 게 예사롭지 않아요. 이번엔 한 가운데 빠른 공, 제대로 걸립니다. 중견수가 다이빙하는데~ 아... 전훈칠
- [스포츠 영상] 여자배구 한일 라이벌전 완승 여자 배구 네이션스리그 한일전에서 우리나라가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수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날씨] 중부 서해안 출근길 빗방울…충북·남부 공기 탁해 곱슬머리인 분들은 온종일 이 머리가 신경 쓰이지는 않으셨나요? 날도 꿉꿉하고 애써 매만진 머리도 금세 부스스해지는 하루였는데요. 이틀 새 오락가락 내린 비가 습도를 잔뜩 높여 놨지만 사실 여름철 눅눅함의 대명사 장마는 아직 지각 중입니다. 차고 건조한 공기에 힘이 막혀...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6월 19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