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경호
올해 1월 경상수지 흑자가 1년 전보다 크게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치 통계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속에 10억 1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1년 전보다 22억 9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1월 하순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사태 악화가 본격화된 속에서도 수출에 미친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2월 수치가 집계된 통관기준 수출 통계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대중 수출 타격이 가시화한 상태여서, 2월 경상수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