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봉기
정부가 오늘 오후 7시부터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곳과 판매량 정보를 공개하기로 해 마스크 줄서기를 줄여줄 앱이나 사이트제작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러 한국정보화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력해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민간기업 등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판매데이터 제공은 오늘부터 시작해 15일까지 추가적인 검증과 안정화작업 등을 거칠 계획입니다.
약국은 10일, 우체국은 잠정적으로 11일부터 심평원에 정보를 제공하고 농협 하나로마트는 정보제공날짜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포털과 스타트업 등 민간개발자들이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해 마스크구매를 돕는 다양한 앱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